건국대·조선대 기술지주 자회사, 엑소좀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맞손’
익명
2023.02.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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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지혜 박사, 김태형 대표(이상 ㈜엑소캘리버), 조쌍구 대표, 임경민 연구원(이상 스템엑소원㈜). (사진= 조쌍구 대표 제공)
스템엑소원㈜-㈜엑소캘리버,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식 가져
“엑소좀 대량생산과 불균질성 해결할 혁신적 기술 개발 계기”
[한국대학신문 장혜승 기자] 건국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스템엑소원㈜(대표이사 조쌍구)과 조선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엑소캘리버(대표이사 김태형)는 엑소좀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
엑소좀은 기존 세포치료제가 가지고 있는 부작용 및 안정성 등의 여러 가지 한계들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스템엑소원㈜과 ㈜엑소캘리버는 함께 엑소좀 연구에 관한 여러 노하우를 공유해 엑소좀 치료제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스템엑소원㈜은 2020년에 설립돼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TIPS 등 줄기세포 엑소좀 치료제 개발에 관한 다수의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엑소캘리버는 2020년에 설립돼 엑소좀 내 유효인자 탑재기술 등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조쌍구 스템엑소원㈜ 대표는 “엑소좀 치료제 임상을 위해 수많은 기업들이 노력하고 있으나, 엑소좀의 대량생산과 불균질성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개발이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매우 수준 높은 엑소좀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태형 ㈜엑소캘리버 대표는 “미래의 치료 전달체 역할은 엑소좀이 완벽하게 해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공동연구를 통해 엑소좀 생산시간의 단축 및 엑소좀 내 단백질, 핵산, 약물 등의 다량탑재 기술을 통한 매우 균질한 엑소좀을 대량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연구 성과기술은 세계적인 학술지 Journal of Extracellular Vesicles (Impact Factor: 17.337)에 게재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09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
스템엑소원㈜-㈜엑소캘리버,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식 가져
“엑소좀 대량생산과 불균질성 해결할 혁신적 기술 개발 계기”
[한국대학신문 장혜승 기자] 건국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스템엑소원㈜(대표이사 조쌍구)과 조선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엑소캘리버(대표이사 김태형)는 엑소좀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
엑소좀은 기존 세포치료제가 가지고 있는 부작용 및 안정성 등의 여러 가지 한계들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스템엑소원㈜과 ㈜엑소캘리버는 함께 엑소좀 연구에 관한 여러 노하우를 공유해 엑소좀 치료제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스템엑소원㈜은 2020년에 설립돼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TIPS 등 줄기세포 엑소좀 치료제 개발에 관한 다수의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엑소캘리버는 2020년에 설립돼 엑소좀 내 유효인자 탑재기술 등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조쌍구 스템엑소원㈜ 대표는 “엑소좀 치료제 임상을 위해 수많은 기업들이 노력하고 있으나, 엑소좀의 대량생산과 불균질성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개발이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매우 수준 높은 엑소좀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태형 ㈜엑소캘리버 대표는 “미래의 치료 전달체 역할은 엑소좀이 완벽하게 해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공동연구를 통해 엑소좀 생산시간의 단축 및 엑소좀 내 단백질, 핵산, 약물 등의 다량탑재 기술을 통한 매우 균질한 엑소좀을 대량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연구 성과기술은 세계적인 학술지 Journal of Extracellular Vesicles (Impact Factor: 17.337)에 게재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09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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