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건국대학교 지주회사 강린우 부대표, 건국대 병원 임상시험센터 신정은 센터장, 스템엑소원㈜ 조쌍구 대표, 건국대 병원 조영일 연구부원장, 건국대 동물병원 윤헌영 병원장

건국대학교 기술지주회사(대표 윤동열)와 자회사인 스템엑소원 ㈜ 는 건국대학교 병원 및 건국대 동물병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효율적인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3월 16일 공동협력 엄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협약주체가 보유한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첨단 의료기술 발전과 관련 제도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각 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윤동열 대표와 강린우 부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국대의 강점이자 우수한 인프라인 대학병원, 동물병원과 연계해 자회사와 교내 창업기업에 대한 R&D 및 성장지원을 활성화하고, 학교-기업-병원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향후 건국대의 기술사업화 활성화와 성공사례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템엑소원 ㈜ 조쌍구 대표이사는 “건국대학교 지주회사와 자회사인 스템엑소원 ㈜, 그리고, 건국대 병원 및 동물병원은 모두 반경 약 100 미터 이내에 위치하여, 이번 MOU 협약을 통해, 건국대 병원 및 건국대 동물병원의 임상지원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효과적인 유전자세포치료제의 비임상 및 임상 연구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템엑소원 ㈜ 은 고기능성 줄기세포 및 고기능성 엑소좀 치료제 개발로 난치성 질환을 해결하기 위해 2020년 설립했다. 고기능성 줄기세포 및 고기능성 엑소좀 치료제 개발에 관한 다수의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노화 관련 질환들인 눈물샘 (안구건조증) 질환, 침샘 (구강건조증) 질환, 방광 (간질성 방광염 등) 질환, 피부질환, 연골질환, 염증 및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개발 기반 기술을 확보했다. 특히나 스템엑소원 독자적인 엑소좀 DDS(Drug delivery system) 방법을 활용하여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비임상/임상 시험 및 연구를 협력할 예정이다.